이는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 시청자 수(4천560만 명)보다 약 7.5% 증가한 수치다.
연예매체 TV라인은 ABC, CBS, NBC, FOX 등 4대 방송을 통해 지켜본 시청자 수가 2천4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 정도 늘었다고 전했다.
시청률 집계기관이 측정하는 시청률 지수도 16.3으로 지난해 14.8보다 높았다.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이번 국정연설 시청자 수가 2011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국정연설 시청자(4천280만 명)보다 훨씬 많았다고 전했다.
TV매체들은 올해 국정연설이 역대 최장 셧다운(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속에 민주당과의 힘겨루기로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어 '사전 홍보'가 충분히 이뤄진 데다, 국경장벽 등 첨예한 이슈가 걸려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