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과식에 지친 연휴, 피로해소 돕는 간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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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대웅제약 '우루사'
우루사의 주요 성분 UDCA
간 대사 활성화·노폐물 배출
간 손상 예방에도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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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의 주요 성분 UDCA
간 대사 활성화·노폐물 배출
간 손상 예방에도 도움 줘

간은 각종 영양소의 합성은 물론 몸속으로 들어온 독소와 노폐물 해독 등을 담당한다. 알코올을 포함한 각종 음식물을 비롯해 우리 몸에 침투한 독소 및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한다. 간이 ‘몸속 화학공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간은 면역기관 역할도 한다. 세균이 몸에 들어올 때 약 1% 미만의 세균만 간을 통과할 수 있다. 평상시 건강한 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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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로 유입된 독소물질은 간에서 대사를 거쳐 간 밖으로 배출된다. 이때 우리 몸에 이로운 무독성 담즙산인 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배설수송체를 늘려 독소 및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 간으로의 콜레스테롤 유입을 막고, 담즙산 생성을 통해 간 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등 총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UDCA는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독성 담즙산으로 인한 세포 괴사 등으로부터 간 세포를 보호한다.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담즙 울체성 간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음주로 인해 체내에 생긴 유해한 에탄올과 대사체인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을 손상시키는 것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UDCA는 인체에서 담즙산이 장과 간을 거쳐 순환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데 그 비율이 총 담즙산의 약 3%밖에 되지 않는다. 외부로부터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UDCA의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