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전성기 재단, 암 환우 위한 '사랑 잇는 헌혈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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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30일 라이나생명 본사 광장에서
참가자에 선물 세트, 영화 티켓 등 제공
참가자에 선물 세트, 영화 티켓 등 제공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의 수술 시간을 적어도 2시간 정도이며 4시간을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 심장의 피는 혈관을 따라 흐르지 않고 몸 밖으로 쏟아져 나와 수혈을 필요로 한다. 암 수술 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빈혈이어서 수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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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직장인과 대학생에게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헌혈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참여의사를 받았다. 현장을 지나가다 자발적인 헌혈도 가능하다.
국가 혈액사업을 수행하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이 현장에 배치한 버스에서 헌혈 절차를 진행하고 헌혈증서의 기부동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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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 부속의원의 김은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헌혈이 건강에 안 좋다는 오해가 있다”며 “하지만 오히려 정기적인 헌혈은 항암효과는 물론 심장, 간 등 다양한 질환을 예방해준다 “고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이 2013년 5월에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암’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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