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향남공장이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URS인증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요인 파악과 사고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지난해 3월 제정한 안전보건 국제표준이다.

향남공장은 2003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단체규격인 'OHSAS 18001'과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 14001' 인증에 이어, 이번 ISO 45001 인증도 획득했다.

윤주연 향남공장장은 "그간 사고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ISO 45001 국제인증을 취득했다"며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