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2090대 혼조세
코스피가 16일 상승 출발한 뒤 2,090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9포인트(0.14%) 내린 2,094.1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47포인트(0.07%) 오른 2,098.65에서 출발해 잠시 2,100선까지 오르고서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4억원, 2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4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6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07%), 나스닥 지수(1.71%)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최근 많이 올라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미국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한 점 등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0.31%), 현대차(-0.78%), 삼성바이오로직스(-0.74%), 셀트리온(-1.93%) 등이 내렸다.

반면 LG화학(0.70%), POSCO(1.36%), NAVER(0.38%)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4포인트(0.38%) 내린 687.7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3포인트(0.34%) 오른 692.72에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61%), 포스코켐텍(1.14%), 메디톡스(0.44%), 스튜디오드래곤(1.80%)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2.17%), 신라젠(-1.28%), 바이로메드(-1.70%), 에이치엘비(-1.68%)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91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