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금감원, 포스코건설 감리 착수…회계의혹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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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추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금감원이 지난 10일 포스코건설에 대한 감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소 늦기는 했으나 이제라도 철저한 감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부실투자·회계분식 의혹이 투명하게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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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영국의 EPC에쿼티스와 에콰도르의 산토스CMI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금감원의 감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감 당시 윤석헌 금감원장은 추 의원의 지적에 대해 "(포스코의) 회계감리를 포함해 손상처리 부분의 회계처리에 배임은 없는지 조사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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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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