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 피살 사건과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국회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오는 9일 복지위 전체회의를 열어 의료인 안전장치 현황 등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세원 교수는 지난달 31일 진료를 하던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복지위, 오는 9일 '임세원 교수 피살' 긴급 현안보고 청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