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이날 오후 8시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싼타페 차량으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7%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음주운전은 우회전하던 A씨 차량이 도로 우측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발각됐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회전을 했는데 앞에 차량이 있어 핸들을 꺾어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