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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기업 '(주)딜리빌리', 'Part time for 2035'의 실업·환경 문제 퍼포먼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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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기업 '(주)딜리빌리', 'Part time for 2035'의 실업·환경 문제 퍼포먼스 후원
    친환경기업 '(주)딜리빌리'가 실업 및 환경 문제를 다루는 국제적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실업 및 환경 문제 관련 공익활동 'Part time for 2035'가 주최하는 행사인 'Supernational Christmas Performance'에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0시 30분 한국 서울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실업 및 환경 문제에 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다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다. 한국, 미국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같은 시간 'Part time for 2035' 페이스북 페이지의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주)딜리빌리'는 친환경 종이용기 보급 및 판매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 주요 거점 도시에서 다양한 안티 플라스틱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 정부가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에 나서면서 플라스틱 제로 바람이 전국적으로 부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주)딜리빌리 박종배 대표이사는 "국내기업 뿐 아니라 여러 글로벌 기업들 역시 장기적인 플라스틱 전면 사용 중단 및 재활용 계획을 발표하며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 세계의 노력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게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플라스틱은 생산에 5초, 사용하는데 5분, 썩어서 분해가 되기까지 500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 큰 문제는 폐기 후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고 미세하게 쪼개져 수백 년 동안 생태계에 약영향을 끼치며 최종적으로는 인체에 흡수된다.

    반면 종이 용기는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방수를 위해 쓰는 코팅제까지 생분해성을 쓴다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 생산 원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 기존 플라스틱 용기 대비 낮은 가격에 제조할 수 있다. 고강도 제조기술까지 적용하면 종이용기도 플라스틱 용기 못지 않게 튼튼한 형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딜리빌리가 플라스틱 사용 대신 종이용기 사용을 적극 외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매년 바다에 흘러 들어가는 플라스틱은 최소 800만 톤으로 알려져 있다. 짧은 시간 포장재로 쓰인 뒤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원화 가치는 91조 원에 달한다.

    자원순환연대의 현장조사 자료에 의하면 분식 3인분에 평균 20개의 플라스틱 포장용기 등이 사용된다. 또, 배달 앱을 통한 주문이 하루 100만 건에 달한다고 하니 최대 2000만 개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딜리빌리 박종배 대표이사는 "현재 플라스틱 제로 바람이 거세지고 있지만 아직도 그 유해성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사례가 많다"며 "딜리빌리가 안티 플라스틱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기업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의 유해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고, 더불어 환경을 지키면서 자연을 보존해 후세에 물려주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Part time for 2035'가 주최하는 이번 'Supernational christmas performance' 행사에는 가수 박지헌(VOS), MC 백승주, 배우 진아 및 유호(Ryan Kim), 배우 겸 미디어아티스트 강소라 등이 출연한다. 같은 시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DP. 'Haejong Gwon', NY Cable TV Announcer 'Jihye Choi', Model/Actress 'Katya' 등이 참여하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Part time for 2035'는 실업문제 관련 공익 활동으로 현재 주로 친환경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골든팩키지(주), (주)딜리빌리, 'Otophagy (주)하임에프앤비', 또 하나의 주방 '똑딱' 어메이징피플즈(주), 글로비스타, (주)선진AT&C, JML Photo & Video 등이 후원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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