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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서울 근무 직원 300명 포항·광양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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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인사 발표
    포스코가 지난 20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한 데 이어 이번주 평사원 인사를 발표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현장 중심의 인력 재배치를 예고한 만큼 서울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몇 명이 제철소가 있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으로 이동할지 관심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성탄절 이후 평사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서울 근무 인원 1500여 명 가운데 일부를 포항제철소 본사와 광양제철소 등 생산 현장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동 규모가 300~5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300명 미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력 이동 가능성이 큰 조직으로는 철강생산전략실과 기술경영실, HR혁신실, 투자엔지니어링실 등이 거론된다.

    지난달 최 회장은 100대 개혁과제를 발표하면서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조직 중 현장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부서는 포항과 광양으로 전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업무를 강화하면서 지역 경제와 상생 발전하겠다는 취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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