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순천향대 교수(62·사진)가 KAIST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김 신임 감사는 공개모집 절차, 감사후보선임위원회 심사·추천, 이사회 최종 선임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받았다. 임기는 3일부터 3년. 김 감사는 포항제철기술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미국 조지아공대 등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 자문위원, 순천향대 공과대학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