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진 AT커니 부사장
5G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통신 지연시간은 줄인 신기술이다. 조 부사장은 “네트워크는 디지털에 전기와도 같다”며 “5G는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을 가속화할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핀란드 도시인 에스포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곳은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실행하고 있다. 노키아벨연구소를 주축으로 통신기술업체 텔레스테, 3차원(3D) 모델링 업체 시토와이즈, 공기질 및 기상 측정업체 바이살라 등이 손을 잡고 지능형 교통 통제 시스템,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구축 등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조 부사장은 “5G로 각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기회와 위협 요인에 맞닥뜨릴지를 면밀히 검토해 국내 기업과 정부도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