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다' 다나 /사진=라이프타임 유튜브 영상 캡쳐
'다.날.다' 다나 /사진=라이프타임 유튜브 영상 캡쳐
가수 다나가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이어트 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공개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될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는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 두고 온갖 추측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삐에로 가면을 벗은 다나의 근황을 공개하는 ‘다.날.다’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가수 다나는 몰라보게 체중이 증량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쾌활한 성격은 그대로였다.

다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유쾌 발랄한 일상을 보여주며 이전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다나는 앞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나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뵙는다.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는 분들이 많을거 같다. 저도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는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것을 다 걸고 충성을 다 할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다.날.다' 다나의 2016년 활동 모습과 현재 /사진=한경DB, 라이프타임 유튜브
'다.날.다' 다나의 2016년 활동 모습과 현재 /사진=한경DB, 라이프타임 유튜브
다나는 ‘다.날.다’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리얼한 모습뿐만 아니라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특유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익살스러운 성격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드러낸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다나와 함께 그녀가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라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는 추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11월 21일부터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론칭해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TV와 디지털 등 전방위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