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지킴이 '흰개미탐지견'들이 29일 덕수궁에서 목조문화재의 나무 안쪽부터 피해를 입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흰개미 탐지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버랜드가 위탁 운영중인 에스원탐지견센터와 문화재청 소속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9일 부터 사흘간 서울지역 중요 목조문화재에서 흰개미 탐지활동을 실시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