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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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서 나플라가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본선 1차공연에선 쿠기와 오르내림, 김효은과 나플라, 차붐과 루피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나플라와 김효은의 대전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효은 무대 중간이 투입된 도끼가 도발하자 나플라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게스트 없이 혼자 선 무대에서도 탁월한 리듬감을 뽐냈다.

1차 투표에선 김효은이 승기를 잡았지만 2차 투표에선 나플라가 406표를 얻으며 김효은을 눌렀다.

나플라와 함께 오르내림과 루피가 세미파이널에 진출, 김효은과 쿠기, 차붐이 탈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