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식음료 등 실질적인 도움 제공

빨래방과 식음료, 가전제품 지원, 무상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현금과 가전 제품 지원, 무상 수리 서비스 등 2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해외 각지에서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와 함께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시행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해왔다.
2008년과 2013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역 지원을 비롯해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50만 달러, 2017년 멕시코 대지진에는 2000만 페소(약 12억원), 지난 8월 인도 케랄라 주 홍수 피해지역에 29만 달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