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30억원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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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가운데 하나인 '사용자 참여형 빅데이터 기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를 주관할 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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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유전적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라이프로그 측정 디바이스, 딥러닝 기반 질병 예측 모형,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건강 증진 모형 등으로 이뤄진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과제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과 관련된 국내 특허를 가지고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국내외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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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맡은 김경철 테라젠이텍스 부사장은 "유전체 빅데이터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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