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보드게임대전'
이번 토요일 서울로7017서 보드게임 최강자 가린다
이번 토요일 서울로7017에서 보드게임 대회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에서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종목은 낙타경주 보드게임 '카멜업'이며,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만11세 이상 참여할 수 있고, 사전신청자 200명을 모집한다.

예선전은 총 20개의 원형테이블에서 진행하고, 각 테이블의 1등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카멜업'의 게임룰을 몰라도 오후 3~4시 사전 게임룰 습득 시간을 통해 경기 참여가 가능하며, 게임룰을 숙지하지 못하면 참여할 수 없다.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고 200인치 스크린으로 중계되는 결승전에서는 5×6m 대형 보드판 위에서 대형 낙타말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장 옆에는 '카멜업' 체험존이 운영되며, 대형젠가, 대형텀블링몽키, 대형오목, 대형블록퍼즐 등의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토요일 서울로7017서 보드게임 최강자 가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