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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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신임 당 대표로 손학규 후보가 당선됐다.

바른미래당은 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선출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8~29일 당원들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케이보팅)을 실시, 전체 투표율은 8.34%를 기록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케이보팅 미참여 당원 대상의 ARS조사도 실시했다.

전당대회 결과에는 권리당원 50%, 일반당원 25%, 일반국민 여론조사 25%가 반영됐다.

한편 신임 최고위원에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후보가 선출됐고 청년위원장에는 김수민 단독 후보가 당선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