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한국IBM과 미국 맥킨지컴퍼니 실리콘밸리오피스 등을 거쳤다. 페이스북 본사에서 마케팅 자문 관련팀 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그가 2013년 12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로 부임할 당시 1100만 명 수준이던 페이스북의 국내 월간활성화이용자(MAU)는 1800만 명 선으로 늘었다. 한국 내 연매출은 약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