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엑소브레인에 대한 그간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언어지능 분야 국내·외 연구자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자연어 처리·질의·응답 관련 국내 AI 기술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기계 독해·정보추출 등 다양한 딥러닝 기술에 대한 포스터 세션이 함께 펼쳐진다.
ETRI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연어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학습해 사람과 질의·응답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능을 올려놨다.
2016년 EBS 장학퀴즈에서는 인간 퀴즈왕 4명과 대결을 펼쳐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했다.
엑소브레인 핵심은 인간 수준으로 문법 분석을 할 수 있는 기술, 텍스트 빅데이터를 대상으로 언어지식과 단위지식을 학습하고 저장하는 지식 축적·탐색 기술, 여러 개 문장으로 구성된 질문을 이해하고 정답을 추론하는 자연어 질의·응답 기술 등이다.
ETRI 연구진은 지금까지 엑소브레인과 관련해 17건의 산업체 기술 이전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허 출원·등록 92건과 논문 발표·게재 63건 등 성과도 거뒀다.
ETRI 관계자는 "지난달 기준으로 470여개 기관이 엑소브레인 API에 대한 신청 문의를 했다"며 "지난해 11월부터 사용 건수는 3천1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1만1천건 수준"이라고 말했다.
ETRI는 올해 중 대화처리와 영상이해 등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관련 오픈 API와 기계학습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