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 내달 세계박람회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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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여수세계박람회장(사진)에서 오는 9월5~7일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이 열린다. 여수시와 전라남도, 한국마이스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포럼은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지방자치단체 관광분야 공무원과 국내외 관광·마이스 전문가, 여행사와 국제회의기획사(PCO) 등 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이스와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섬 관광 개발의 방향을 모색하는 이 포럼은 기조강연 외에 △섬 관광 정책과 방향 △섬 관광 트렌드 △국내외 섬 관광 사례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의 저자인 아베 히로시 메구리노와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테티 아리얀토 인도네시아 관광부 문화관광개발팀장은 섬 관광 사례 세션에서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의 섬 관광 개발 사례와 현황을 알려준다. 역사적인 미·북 정상회담으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던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포럼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마이스와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섬 관광 개발의 방향을 모색하는 이 포럼은 기조강연 외에 △섬 관광 정책과 방향 △섬 관광 트렌드 △국내외 섬 관광 사례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의 저자인 아베 히로시 메구리노와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테티 아리얀토 인도네시아 관광부 문화관광개발팀장은 섬 관광 사례 세션에서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의 섬 관광 개발 사례와 현황을 알려준다. 역사적인 미·북 정상회담으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던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포럼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