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 라인업 공개
우지한(JiHan Wu) 비트메인 대표가 내달 2일 한국에 온다.

후오비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후오비 카니발’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오비 카니발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해시파워를 가진 비트메인의 우지한 대표,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대표, 팡유(Fang Yu) 비트칸 대표, 케다체(Keda Che) 유니버셜랩스 대표, 홍상진 체인케비넷 대표 등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팀도 약 50팀이 참석한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와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사, 전문가가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발전과 향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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