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구체적으로 제조업 일변도인 창원시를 스마트 제조산업 중심으로 바꾸고 해양산업엑스포 개최, 산·학·연 연구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글로벌 기업의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시장이 구청장을 임명하는 5개 행정구(行政區)를 주민이 구청장을 뽑는 자치구(自治區)로 바꿔 독립성과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관련 헌법소원을 제기해놓았다고 밝혔다.
대신 창원시청은 미래전략기능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가 고향인 최 전 비서관은 언론사 기자를 거쳐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국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일 창원시장 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