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중국·NAFTA 두가지 악재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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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0.07%(16.67포인트) 하락한 2만5369.13으로 장을 마쳤고, S&P 500 지수는 0.11%(3.06포인트) 떨어진 2748.2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0.14%(10.01포인트) 내린 7153.57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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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나프타 탈퇴 가능성도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나프타에서 탈퇴한다는 의사를 곧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은 나프타 재협상 중으로, 만약 나프타 탈퇴 의사를 발표한다고 해도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협상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
종목별로는 GM이 2% 이상 내렸고, 포드가 0.6% 가량 동반 하락하는 등 멕시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종목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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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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