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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선물] 발이 편해 오래 신는 '듀퐁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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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급 가죽에 유행 초월한 디자인…

    에스.티. 듀퐁 슈즈
    [크리스마스 선물] 발이 편해 오래 신는 '듀퐁 스니커즈'
    ‘에스. 티. 듀퐁 슈즈(S. T. Dupont shoes)’가 최고급 가죽 소재와 독자 기술력인 ‘파티나 공법’으로 제작한 스니커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니커즈는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이어서 실용적이다.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패션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유행하는 디자인 운동화보다 기본에 충실한 신발을 구입하면 여러 해 요긴하게 신을 수 있다.

    에스. 티. 듀퐁 슈즈는 고품질 가죽 소재, 정제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스니커즈 컬렉션을 제안했다. 고급 소재로 제작해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의 피로도가 덜한 게 특징이다. 세련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죽의 매력은 질감과 색상에서 나온다. 에스. 티. 듀퐁 슈즈의 스니커즈는 최고급 물소가죽과 소가죽으로 제작했다. 물소가죽 제품은 거친 질감과 탄탄한 조직감이 특징이다. 고급 가죽소재로 가죽이 질기고 튼튼해 오래 신을 수 있다. 소가죽 스니커즈는 공기가 잘 통하고 촉감이 부드럽다. 착화감도 좋다. 질 좋은 가죽에 그윽한 광택과 풍부한 색감을 입히는 파티나 기법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테크닉인 파티나 기법은 집중력과 세심함을 요하는 작업으로, 한 겹 한 겹 수공으로 염료를 덧입히는 기술이다. 가죽 결을 해치지 않으면서 색을 입힐 수 있어 본연의 멋이 살아난다. 파티나 기법으로 제작한 에스. 티. 듀퐁 슈즈 제품은 신발마다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다. 각 제품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발이 편해 오래 신는 '듀퐁 스니커즈'
    에스. 티. 듀퐁 슈즈의 스니커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진중하면서도 차분한 색감으로 클래식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정장에는 스니커즈를 신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캐주얼을 입을 때 매치하면 안정적이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스니커즈 안쪽에 전용 몰드창을 넣었다. 가벼운 무게감과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이다. 에스. 티. 듀퐁 슈즈 측은 연말 모임에서 편하면서도 품위있는 스타일을 내고 싶을 때 이 제품을 추천했다.

    에스. 티. 듀퐁 슈즈에서는 연말을 맞아 구매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 행사를 벌인다. 21~28일 에스. 티. 듀퐁 슈즈 매장에서 신발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준다. 당첨된 소비자는 맞춤신발 교환권, 슈케어 키트, 고급 머플러, 넥타이, 골프용품 세트 등 남성을 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20% 세일에 추가 10%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29~31일에는 ‘듀퐁 더블 데이’ 이벤트가 열린다. 남성화를 구매하면 여성화 1족을 증정하는 ‘1+1’ 개념의 이벤트다. 1년에 사흘간만 진행하는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들의 감사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기간 주요 백화점의 에스. 티. 듀퐁 슈즈 매장을 방문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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