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넵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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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아크베어즈는 모바일 배틀로얄게임 '블랙서바이벌'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방식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세대 모바일 베틀로얄게임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생존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섬에서 획득한 100여종의 재료로 600여종의 무기나 도구, 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캐릭터 종류는 30여개에 달한다.

정신철 아크베어즈 대표는 "이제 블랙서바이벌을 PC와 연동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돈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