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다음날인 6일 개표가 80% 진행된 가운데 우파 연합의 넬로 무수메치(62) 전 노동부 차관이 39.9%를 득표, 34.7%의 표를 얻은 오성운동 소속의 잔카를로 칸첼레리(42) 후보에 소폭 앞섰다.
우파 진영은 이로써 5년 만에 시칠리아 주지사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내년 총선의 '시험대' 성격의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끈 우파 진영은 지지율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선거는 이르면 내년 3월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지지도를 미리 가늠해보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각 정당이 총력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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