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이틀 연속 종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17%) 오른 2484.3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해 670선을 회복했다. 11.10포인트(1.68%) 오른 670.51로 장을 마쳤다.
메리츠종금증권 부산금융센터의 자신감의 요정 팀이 이날 매매에 활발히 나서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3.43%포인트의 수익을 추가해 누적 수익률을 15.60%로 끌어올렸다. 현재 3위다.
자신감의 요정 팀은 보유 중이던 디에스케이 1620주 전량을 팔아 129만2000원을 벌었다. 엘앤에프도 109주를 모두 매도해 10만4000원의 수익을 냈다. 삼양식품은 16주를 추가 매수했고, 현대위아와 디아이씨는 각각 250주, 218주를 신규 매입했다.
김선구 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 과장은 1.33%포인트의 수익을 냈다. 누적 수익률은 19.24%로 종합 2위다.
김 과장도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동반 급등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전량 매도해 각각 301만원, 258만9000원을 벌었다. 인터플렉스와 두산인프라코어도 전량 처분해 각각 20만원, 6만9000원의 수익을 봤다.
대원미디어와 CJ CGV, 덕우전자, 넷마블게임즈, 현대로보틱스는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했다.
누적 수익률(19.72%) 1위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이날 0.52%포인트의 수익을 더했다. 이 과장은 이날 아이진을 추가로 10주 매수해 보유 수량을 160주로 늘렸다.
현재 KG케미칼 코스모화학 액토즈소프트 룽투코리아 메디톡스 코오롱머티리얼즈 아이진 에이디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의 청담 샥스핀, 이종신 KB증권 대치지점 부장, 강성국 한국투자증권 노원PB센터 차장 등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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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