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강천.남여주 일반산업단지 총 5필지를 분양한다고 7일 발표했다. 분양은 관내 중소기업의 용지난을 해소하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강천일반산업단지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해 20127월 준공했다. 총면적은 5만7753이다. 산업시설 3만7597, 공공시설 7508, 녹지구역 1만2648로 조성됐다.

전체
8필지 중 1필지에 대해 분양한다. 분양면적은 3043.5이며, 분양가는 15만5958/1㎡당 15만5958원이다. 주업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이다.

남여주일반산업단지도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해 201612월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총면적은 5만5688이다.

산업시설 3만9401, 공공시설 1만6287로 조성됐다. 8필지로 이 중 분양가능한 필지는 4필지이다.

분양면적은 4548/4548/4339/56034개 용지다. 분양가는 1㎡당 26만9000원이다. 입주업종은 전기장비 제조업/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이다.

강천일반산업단지는 국도42호선에서 1.3에 위치해 있으며, 남여주일반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에서 1.5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ㅏㄴ들기 위해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는 시청 도시개발과 기업유치팀으로 하면 된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