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층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는 오비맥주 '카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내 경쟁제품 A(20.1%)·B(7.5%)·C(4.1%)에 비해 최소 2배 이상, 글로벌 브랜드 D(4.5%)·E(4.2%)와 비교해도 10배가량 높은 수치다.
카스는 모든 연령층에서 수위였다.
특히 2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20대 응답자 722명 중 44.8%가 카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에 '젊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뮤직 페스티벌, 스포츠 등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