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업계 첫 원화 신종자본증권 2000억 모집 성공 안상미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7.06.23 17:14 수정2017.06.24 04:08 지면A1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영구채 형태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2000억원어치 발행을 위한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1300억원 규모의 5년 콜옵션부, 700억원 규모의 10년 콜옵션부 등 두 종류다. 오는 27일 국고채금리 종가 기준으로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증권회사, 공제회, 보험회사 등 여러 기관투자가가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이세계아이돌·리락쿠마 잠옷 없어서 못산다...IP 협업 맛집된 이랜드 스파오 2 반도체마저 꺾였다…16개월 만에 수출 '마이너스 전환' 3 코트라 "美해군 함정 건조에 연평균 42조…韓조선업에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