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라트비아 스콘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B조 6차전서 라트비아를 3-0 완파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15점(골득실 +19)으로 1위 스위스(승점 18, 골득실 +9)를 한 경기차로 추격하며 2위를 달렸다. 승리의 주역은 호날두였다. 2골 1도움을 올리며 발군의 기량을 펼쳤다. 전반 40분 폰테의 헤딩이 골대 맞고 나오자 가볍게 차 넣었다. 이어 후반 18분 콰레스마의 패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헤딩으로 연결했다. 위치선정과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호날두는 후반 22분 실바에게 스루패스를 넣어 쐐기골을 도왔다. A매치 73골을 넣은 호날두는 독일 전 국가대표 미로슬라프 클로제(137경기 71, 은퇴)의 기록을 넘어 유럽 최다 득점자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레알의 정규리그-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대표팀에서도 펄펄 날고 있다. A매치 6경기 12골로 가공할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헝가리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84골, 유럽 1위)의 기록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가 됐다.
데일리뉴스팀 김진영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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