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기자 시선 피하며 영장심사 출두 … "권력 남용" vs "정상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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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전 수석의 영장심사는 올 2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굳은 표정으로 기자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법원은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권순호(47·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이날 영장심사에선 구속 필요성과 법리 등을 놓고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우 전 수석측 사이에 '불꽃'튀는 공방전이 예상된다.
사진 최혁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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