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30 06:01
수정2017.03.30 06:01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보다 대폭 증가했습니다.30일 금융감독원은 2월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이 전월(8조1,283억원)보다 73.3% 급증한 14조8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누적 기준으론 22조2,160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931억원) 대비 30% 증가했습니다.이 가운데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은 2,497억원으로 전월(1,188억원)보다 110.2% 급증했습니다.이 중 기업공개는 7건, 976억원으로 전월(3건, 814억원)보다 19.9% 늘었습니다. 유상증자는 6건, 1,521억원으로 전월(2건, 374억원)대비 306.7% 급증했습니다.회사채 발행을 통한 조달은 2월중 13조8,380억원을 기록해 전월(8조95억원)보다 72.8% 늘었습니다.일반회사채는 4조9,500억원으로 전월(2조4,650억원)대비 100.8% 증가했고, 금융채도 7조5,330억원으로 전월(5조5,445억원)보다 35.9% 늘었습니다.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전월엔 발행이 없었지만, 2월중엔 1조3,550억원 발행됐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여성 할례, 美서도"… 잔혹한 여성 통제 `할례`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