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대학생 3600명에게 ‘중소기업 취업연계(희망사다리)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학기당 대학 등록금과 장려금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졸업 후 일정 기간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거나 창업하는 것이 조건이다. 장학금을 받고 싶은 학생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