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3철` 비선 의혹을 제기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에 대해 "안타깝다"고 돌직구를 날렸다.문재인 전 대표는 9일 방송된 JTBC `썰전-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에서 `3철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해 "유 의원은 과거에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대선에 나가겠다고 한 이후 네거티브 정치부터 배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문 전 대표는 "3철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분들 중에는 이미 여러 해 전에 지방에 간 분도 있다"는 문 전 대표의 말에 유시민 작가는 "그 분이 부산에서 가끔 연락한다"고 맞장구를 쳤다.다만 전원책 변호사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자, "내가 지금 원외에 있으니"라면서도 "도움은 받고 있다"고 인정했다.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다들 국민들을 보고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며 "왜 자꾸 문재인을 보고 정치하는지 모르겠다"고 일갈했다.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탈퇴 후 SNS 의미심장 글 "가장 미운 사람은.."ㆍ티아라 전 스태프-아름 "많이 참았다" 폭로, 티아라 "말도 안 되는 악플 많아"ㆍ티아라 전 스태프 ‘5년 만에 입 연’ 속사정...티아라 측 ‘부글부글’ㆍ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 “사람을 미워하진 마” SNS에 감정 표출ㆍ`한보름과 결별` 이홍기 "연애 스타일? 일단 막 만나는 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