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1.31 09:54
수정2017.01.31 09:54
우주소녀 성소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30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리듬체조 종목에 출전한 성소는 경기 초반 실수를 범해 동메달을 차지했다.그녀는 "너무 아쉽다. 리허설 할 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를 많이 해주셔서 그만큼 부담이 됐다"라며 인터뷰 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이어 한 해설위원은 "성소의 동작이 허리를 쓰는 게 많다. 정말 선수들이 겪는 고통을 참아가며 연습했기에 내가 더 속상하다"라고 전했다.지난 추석 특집에서 실제 리듬체조 선수들과 비등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기에 이번 실수가 더 큰 아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녀의 당찬 모습까지 화제를 받고 있다.그녀는 지난 6일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 "무용은 중국에서 10년 동안 배웠다. 몸 쓰는 일을 잘하는 편이다. 한국어 못하면 운동이라도 잘 해야하지 않냐"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증권·산업재, 美증시와의 상대적 가격메리트 활용한 접근 유효ㆍ옵트론텍(082210)ㆍ[오늘 전국 날씨 정보] 서울 영하 11도 ‘동장군’ 기승…곳곳 한파주의보ㆍ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 인터넷뱅킹-영엄점도 정상 운영ㆍ트럼프 정부 첫 연준회의, `옐런의 반란` 시작되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