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1.13 16:33
수정2017.01.13 16:34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YG 양현석 대표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에서 박수홍이 후배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K팝스타6`를 시청했다.그러던 중 박수홍은 양현석을 보고 “현석이 형~”이라고 부르며 반가운 기색을 표했다. 이를 들은 손헌수가 박수홍의 허세 발언을 믿지 않자, 발끈한 박수홍은 “내가 현석이 형이랑 얼마나 친한데!”라며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박수홍은 처음엔 허세 가득한 자세로 전화를 걸었지만 양현석 대표와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공손한 자세로 변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샀다.박수홍은 20년 전 양현석 대표에게 `고릴라 춤`을 배웠던 에피소드를 꺼내는 등 어떻게든 양 대표와의 친분을 증명해 보이려고 노력했다는 후문이다.박수홍과 양현석 대표와의 20년 된 인연과 공손과 허세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전화 통화 장면은 13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이제는 지식 있는 대통령 만나고 싶다"ㆍ이승연 "수많은 역경끝에 첫방.. 엄마는 쉰, 딸은 아홉"ㆍ韓시장 후발 랠리 · 트럼프 정책 기대감↑… 코스피 강세ㆍ‘엄마가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에 다이어트 강요 “기본 안됐다”ㆍ`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판사 남편과 100일도 안돼 `초고속 결혼`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