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2) 주택금융공사 시무식(저용량)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일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금리 상승, 경기 부진 등으로 서민층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라 정책금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원금상환 유예 등을 통한 채무조정 확대와 연체부담 완화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정책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