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2.24 09:46
수정2016.12.24 09:46
`세월호 다큐` 공개를 앞둔 누리꾼 수사대 `자로`가 입을 열었다.자로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대중에 안부를 전했다.앞서 자로는 같은 계정을 통해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이에 누리꾼들은 마티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국정원 직원, 늦은 밤 살해된 박근혜 대통령의 오촌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그의 사촌 등을 언급하며 자로의 신변을 염려했다.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자 자로는 "평소처럼(중략) 밤길도 혼자 다닐 것이고, 마티즈도 탈 것이고, 등산도 다닐 것이고, 제가 아는 지인들을 끝까지 믿을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편견을 깨보고 싶습니다"라고 안부와 함께 의지를 전한 것.그날의 진실이 담겨 있을 자로의 `세월호 다큐`는 오는 25일 공개된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거의 모태솔로라고 하더니 과거거 계속 나와"ㆍ지명수배 정유라 측 변호인, "체포영장 발부 사실 아직 알리지 못해"ㆍ`미운우리새끼` 곽승영 PD, 김건모 성격 언급 "특이하다기 보다는 순수해"ㆍ`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부모님 닮은 외모? 부모님 역시 기품 있는 외모ㆍ국대폰 연말 이벤트, 갤럭시노트5, 아이폰7 플러스 구매 혜택 제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