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에 따라 두 기관은 △컴퓨터생물학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건강한 수면 연장 △노화와 노화관련 질병 연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연구프로젝트 △길병원과 가천대학교의 방대한 자료를 통한 인공지능 고도화 △인실리코의 첨단 신호경로활성분석 서비스 공유 △인공지능 기반 포괄적 생물표지자 개발 등을 할 계획이다.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기반정밀의료추진단 단장(가천의대 신경외과 교수)은 “길병원은 암 진료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이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는 안티에이징(항노화)과 치매 등 난치성 신경병 극복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이언 단장, 이현 신경과 교수, 안티에이징센터 최수정 소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인실리코 메디슨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 인실리코 코리아 박영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는 존스홉킨스대학 겸임교수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화 및 노화관련질환 약품개발, 리퍼포징(사이버 공간에서 얻은 정보를 새로운 기능이나 목적에 맞게 정렬, 가공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것) 분야 권위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