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에 오페라 무대에 선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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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에 따르면 긴즈버그 대법관은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DC 존F케네디센터에서 막이 오른 오페라 ‘연대의 딸’에 크라켄토프 공작부인 역으로 출연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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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즈버그는 오페라 제작사인 워싱턴내셔널오페라(WNO)의 극작가 켈리 루크와 함께 직접 자신의 대사를 썼다.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인 긴즈버그는 1993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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