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0.26 08:19
수정2016.10.26 08:19
애플이 오는 27일 `헬로 어게인` 행사에서 맥북 신제품 3종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리코드 등 IT 전문매체들은 25일 애플이 디자인을 바꾼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13인치 맥북 에어를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테크 크런치는 "맥북 프로는 키보드 상단에 미니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면서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이 디스플레이는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음악을 들을 때면 음악 재생에 필요한 기능으로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애플은 이 디스플레이를 `매직 툴바`로 부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에 따라 키보드 윗줄의 펑션 키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또 맥북 프로 신제품은 OLED 터치바와 터치아이디 센서를 채택하고 USB-C 포트, 선더볼트 3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함께 인텔 최신형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TB SSD 저장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돼 이전 제품들보다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IT 매체들은 전했다.더버지는 "2012년 이후 4년 만에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맥북이 소개될 것"이라며 "최근에 누설된 정보에 따르면 맥북 프로는 더 얇아지고 더 가벼워진 디자인의 랩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대통령 사과 불구 이틀째 포털 검색어 1위 `탄핵`ㆍ높이의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풀세트 접전 끝 신승ㆍ`불타는 청춘` 박영선, 녹슬지 않은 `모델 워킹` 공개ㆍ끝내 터지지 않은 4번 타자 히메네스, 가을야구 마감ㆍ뉴욕증시, 기업 실적 혼조·유가 하락에 약세...다우 0.3%↓ⓒ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