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대표가 10대 연습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연습생들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A 씨와 A 씨의 지인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 씨 등은 지난 6월 서울에 있는 기획사 사무실과 차 안에서 10대 연습생 2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걸그룹 멤버를 모집한다는 기획사 광고를 보고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으로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27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코 설현 결별, SNS 속 이별 암시?… "생일엔 멤버들, 일상은 지인들과"ㆍ보트 사고로 사망 ‘페르난데스’...“아버지가 곧 될 것, 행복해 했는데”ㆍ미 대선 tv토론 시작, `힐러리 vs 트럼프` 생중계 어디서 보나ㆍ‘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대형마트서 철수…“영수증 없어도 환불”ㆍ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후폭풍,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