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美 재고 감소·금리 동결에 상승…배럴당 43.58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으로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50센트 상승한 배럴당 43.58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대까지 올라갔지만,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으로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 가격이 회복하면서 40달러 초반대에서 중반대를 오르내리는 중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82센트 오른 47.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역시 전날보다 98센트 상승한 46.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전문가 예측과 반대로 감소한 데다 중앙은행(Fed)의 금리 동결 결정이 영향을 끼치면서 일제히 올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는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50센트 상승한 배럴당 43.58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대까지 올라갔지만,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으로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 가격이 회복하면서 40달러 초반대에서 중반대를 오르내리는 중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82센트 오른 47.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역시 전날보다 98센트 상승한 46.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전문가 예측과 반대로 감소한 데다 중앙은행(Fed)의 금리 동결 결정이 영향을 끼치면서 일제히 올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