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아수라’ 출연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아수라’ 주연 배우들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촬영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우들과의 만남에 기죽지 않기 위해 한껏 멋을 내고 등장했다. 하지만 정우성의 등장에 연신 감탄하며 같은 앵글에 나오지 않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이어 등장한 황정민, 곽도원에게는 ‘못친소’ 가입을 권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배우들은 추격전을 앞두고 진행된 게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성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또한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은 영화 속 명대사 재연과 함께 `무한상사` 연기의 한 장면까지 선보였다. 특히 `무한상사` 연기 재연을 본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의 연기를 떠올리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배우들은 추격전 10년차 `무한도전` 멤버들을 상대로 놀라운 집중력과 승부욕을 보이며 한 편의 예능 느와르를 완성했다.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보아, 모태미녀 인증… 오똑한 콧날 "인형같아"ㆍ허민♥정인욱 열애,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 또 누가 있나?ㆍ경주 지진으로 첨성대 정자석 또 3.8㎝ 이동…문화재 피해 속출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