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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서 365mc는 전자줄넘기와 지역아동센터 체육교사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0만원을 전달했다. 매분기 순이익의 10%를 적립해 만든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다. 지금까지 자체 복지재단 등을 통해 365mc가 기부한 금액은 23억4000만원이 넘는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소아비만은 365mc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로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분기별로 사회공헌 기금이 적립되기 때문에 365mc 가치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