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9.01 14:23
수정2016.09.01 14:23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컬러 중 하나는 골드다. 골드는 화려하면서 고급스러워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비중을 주면 과할 수 있어 깔끔한 스타일링에 한 두 개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올 가을 골드 포인트 아이템으로 우아한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여성 스타일링 제안올해 트렌드 스타일로 자리 잡은 오버 커프스 셔츠와 벨벳 소재의 뷔스티에 원피스 매치는 세련돼 보이면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깔끔한 양각 디자인의 블랙 레더 시계와 플랫슈즈는 단정한 이미지를 더한다. 여기에 골드컬러가 돋보이는 뱅글은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룩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블랙 원피스는 섹슈얼한 이미지 연출에 제격이다. 여기에 골드 네크리스나 시계 등을 매치하면 고져스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골드의 조화도 멋스럽다. 특히 청바지를 입을 경우 골드 컬러 슈즈를 신으면 한층 에지 있는 룩이 완성된다.▲ 남성 스타일링 제안화이트 컬러의 헨리넥 셔츠에 블랙 하프 팬츠는 깔끔해 보이면서 댄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슈즈는 하의와 동일한 컬러인 블랙을 선택하면 다리가 길어 보임과 동시에 클래식한 분위기가 더해진다. 여기에 골드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한층 무게감 있는 룩이 완성된다.이 때 올 골드 컬러 시계는 너무 나이 들어 보이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 골드와 실버 컬러가 적절히 매치된 시계를 택하는 것이 좋다. 정장뿐만 아니라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려 다양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사진=나크21, 셀러비, 폴리폴리, 잭앤질, 트리젠코, 나무하나)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ㆍ가수 한혜진, 남편이 선물한 `상상초월` 대저택… 화려한 인테리어 남달라ㆍ사이다 강수정 “이런 하트 보셨나요?” 비키니 발언 ‘깜놀’ㆍ조윤선 인사청문회, 고성·막말 ‘아수라장’…손혜원 “닥치세요” 발언 사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