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경제를 살려라’] 경남농협, 중기에 자금 적기 지원…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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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경제를 살려라’] 경남농협, 중기에 자금 적기 지원…경제 활성화 앞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AA.12292799.1.jpg)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개인금융에 강점을 보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 중소기업 전문 은행으로 변신, 중소기업에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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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이처럼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것은 광범위한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에만 총 646개(NH농협은행 99곳, NH투자증권 2곳, 보험총국 2곳, 지역 농·축협 543곳)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 금융회사를 통틀어 경남에선 최대 규모의 점포망이다.
은행 본연의 업무인 금융 지원 외에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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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도시가족 주말농부 운영, 주부 농산물 체험 구매단 운영, 팜스테이마을 지원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 학생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업인 및 서민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프로스포츠단과 연계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운동도 경남농협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경남농협은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을 돕기 위해 도농 교류사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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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경제를 살려라’] 경남농협, 중기에 자금 적기 지원…경제 활성화 앞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608/AA.12292804.1.jpg)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경남 발전을 위해 경남농협이 농업인과 도민 곁으로 다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업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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